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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왕, 고려를 개벽시키다(2025년작)

=> 고려말의 대체역사소설에서 '공양왕'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을 시도하였던 여러 작가들이 어느 정도는 집필하다가 대부분 그만두던 부분들이 아쉽게 느껴져서 저자만의 방식으로 끝까지 완결해봤던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을 하면서 깨달은 바도 컸습니다. 시도를 하다가 접는 이유는 결국 '대중의 감성은 공양왕'보다는 '이성계-이방원 라인'으로 더 공감이 가는 법이고, 이미 게임이 끝난 고려는 그대로 멸망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더욱이 어떤 방식으로 시도를 하든, 이미 대세가 다 확정된 상황에서 뒤집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공략불가의 난이도'와 같은 느낌이 강해서 전개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호응도 처참하여 많은 아쉬움과 깨달음을 주게 된 작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작가의 모든 작품들이 항..

나의 저서 2025.06.29

킹방원의 대한성세기(2023년작)

킬방원, 조선을 개벽시키다의 후속작으로 킬방원, 조선을 개벽시키다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끝냈던 이야기들을 이어서 다룬 소설입니다. 킬방원, 조선을 개벽시키다에서 이융준(이방원의 환생체)이 제국주의 열강들에게 강점을 당하기 전의 조선을 개혁과 개방으로 개벽시켜 대한제국으로 성장시켜나가는 이야기를 다뤘다면, 킹방원의 대한성세기에서는 제국주의 열강들과 도장깨기 싸움을 하듯이 치열하게 격돌하며 대한제국을 강성한 대국으로 우뚝 서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저자의 건강상 문제로 부족한 문제점들이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런 어려움에서도 비교적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출시작으로는 이 작품이 14번째 출시작이 됩니다.

나의 저서 2023.04.18

킬방원, 조선을 개벽시키다(2021년작) - 유료연재, 13권 완결.

전작인 충무공, 대한의 황제가 되다가 이순신 장군이 1897년의 고종과 바꿔서 살아간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라는 상상으로 시작된 '대체역사소설'이라면 이번에는 조선의 태종 이방원이 1859년에 조졸하는 철종의 원자 이융준이 되어서 그때부터 깨어나서 살아간다면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라는 상상으로 시작되는 '대체역사소설'입니다. 13번째 출시작이기도 합니다.

나의 저서 2021.05.15

백룡의 비상(2019년작) - 유료연재, 13권 이북완결

=> 11번째 출시작으로 고려말 우왕이 노국대장공주의 사산된 아이로 살아나서 고려말의 역사를 부흥시키는 대체역사소설입니다. 대체역사소설이라는 것이 역사가 만약 이렇게 흘러갔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으로 출발하는 소설인지라 올해는 신작으로 무협에서 탈피하여 대체역사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의 저서 2019.01.11